이온성 액체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행사가 8월 17일 개최되었습니다.

8월 17일, 난퉁시 루동현 양커우항에서 루둥현 정부의 지원으로 이온액체 산업 발전에 관한 학술행사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학 교수와 업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국의 신소재 개발을 배경으로 이온성 액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이온성 액체 및 환경 기능성 재료 기술", "고체 전해질에서 이온성 액체의 잠재적 응용", "알루미늄 전기분해에서 이온성 액체의 응용", "이온성 액체 및 MOF 재료"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하여 이온성 액체와 관련된 연구 결과도 공유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중국 최고의 이온성 액체 제조업체인 Zhejiang Lande는 루동현 양커우항에 신규 공장 건설이 곧 착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소재 산업에 대한 Rudong 카운티의 강한 의지와 지원은 Lande가 이곳에 새 공장을 건설하기로 선택한 주요 이유입니다. 현재 루동에는 400개 이상의 신소재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700억 위안이 넘습니다. 루둥 신소재 배치의 핵심 허브인 양커우항은 현 전체 신소재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이 지역 내에는 아크릴로니트릴에서 폴리아크릴아미드까지의 수처리제 사슬, PX에서 PET까지의 폴리에스테르 사슬, 시클로헥사논에서 나일론-6까지의 나일론 사슬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완전한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었습니다. Lande 프로젝트는 루동현 정부로부터 신소재 부문의 지역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단계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온성 액체 프로젝트는 Lande(Jiangsu) New Materials Technology Co., Ltd.에서 총 6억 위안을 투자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완공되면 연간 이온성액체 2만9800톤, 부산물인 염화리튬 150톤, 브롬화리튬 100톤을 생산하게 된다. 공장이 본격 생산에 도달하면 연간 10억 5천만 위안의 과세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공장은 또한 현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 및 리튬 배터리 분리막 생산업체가 디클로로메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오염을 줄이며 보다 친환경적인 생산 공정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